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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1 17: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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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사초(史草) 담당을 둔다, 왕의 언행을 기록하기위해서.... 대외비에 부친다. 지혜의 노출을 피하기 위함이다. 대통령을 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하필 정치적인 대충돌의 타이밍에 MB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은 시중에 등장한다. 하여 면피용 자서전이라는 시각을 거두기 어렵게 된다, 대중주의적인 시각의 출판을 함으로서 희귀성을 일차적으로일 탈하는 중이다.

학문적인 출판으로 가야하는 출판의 내용으로 대중주의적인 출판의 방향을 취한 것은 유감이다, 야당의 사자방 진상조사가 시작되는 찰나에 이명박 대통령은 녹조라떼의 4대강을 국민들에게 부담으로 안긴 짐에 대하여, 경제 손실을, 매년 들어가야 하는 일조원 가량의 현상유지보수 비용을 설명해야 한다.

수십조원의 국익 손해가 자원 해외 유출, 방산 비리 등 야당에 의해서 주장되는 현실이 타의에 의해서 나타난다. 이에 대통령의 시간이 마키아 밸리즘으로 무장한체 양비론적인 관점으로 가게 하는 이색적인 정치적 투쟁을 아동틱하게 국민들에게 대중 선동적으로 가게 한다.

책은 2012년1월의 기자 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당시에 텔레비젼 앞에서 “당시 자신이 수반인 이 정부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부라는 정치 포퓰리즘의 괴밸스적인 정치 선전행태를 선보이는 바 있다.” 대통령의 시간은 닥치는대로, 타이밍 가리지 않고 덤비는 정치선전의 집단적인 복합 정치선전을 닮아가는 정치 선전술의 대가인 정치인 괘벨스의 선전술로 치밀하게 포장 되어 있다.

국익을 위해서 필요한 남북간의 체널 대화 내용과 기술을 공개하지 않아야 할 그 무엇이 그대로 비(非) 국익의 골짜기를 오르는 중이다. 책 내용이 사실이 아니 어도 사실로 분칠하려는 거짓 가공이 산책하는 아침이다. 사초 담당을 둔 이성계에 의해 시작된 조선시대만도 못한 작금의 대한민국의 지금이다.

대통령의 시간은 자기 충족적인 소통으로 가득한 코믹한 출판 파동은 그래서 더욱 역겹다. 코미디도 잘하면 역사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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