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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30 1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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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총회에서 전정환 총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근 (사) 국민운동본부 창립기념총회가 개최됐다.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총회에서 전정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을미년의 역사적 의미는 우리가 상상도 하기 싫은 을미사변이 120년째 되는 해”라면서, “이 시대 정치와 안전 상태는 국가와 내부 국민의 생명 위기를 넘어 궁궐 내 왕비가 외적에 살해된 참으로 불안한 나라 상태였음을 짐작해 보게 되는 교훈적인 해”라고 말했다.

▲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축사하는 모습..

전 총재는 이어 “지난해에는 해상 교통 안전사고인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게 돼 나라가 근 일년 여 동안 온통 분열과 혼란으로 국민의 통합과 행복을 저버리게 했다”면서, “이 사고는 정의롭지 못한 인성탐욕에서 비롯됐고, 그 대응은 국민안전통합관리체계가 미흡한데서 더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안전운동본부’(이사장/총재 전정환)가 정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고 창립기념 총회를 가졌다. 창립대회에는 이상훈 전국방부장관을 비롯해서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 등 전국에서 지역 대표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성호 국민안전처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전 총재는 또 “우리 단체는 이미 2008년부터 국민안전운동본부를 결성해 국가적 대 재앙을 사전에 예측 예방하는데 체계적, 안전 철학적 대응논리로 ‘생명 중시 삶의 가치 창출’이란 비전하에 안전한 세상이 국민이 최고의 복지요 가장 행복한 세상임을 주창해 왔다”고 덧붙였다.

▲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축사하는 모습..

전 총재는 “차제에 (사) 국민안전운동본부는 한층 더 높은 차원에서, 국민안전통합예방체제구축을 위해 신설된 국민안전처와 함께, 국민생명의 안전만이 진정한 헌법적 최고의 사명임을 확신한다”면서, “신-안전체계개념을 중심으로 국민안전교육과 안전불감증 제거, 안전실천 4대근본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안전운동 전국화를 위해 입법제정 공청회와 안전교육원 설치, 그리고 온 국민들이 안전이 인류의 최고 삶의 덕목으로 ‘범-인류생명수호운동’으로 승화시키도록 총력”을 다짐했다.

▲ 이상훈 전국방부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

이날 창립기념총회에서는 이사장/총재 전정환, 이사에는 김창환, 진한도, 류기오, 조성래, 전철연, 조영자, 진규환, 박종숙, 권영상(안전운동실천입법추진위원장)을, 상임이사에는 정희돈, 감사엔 윤성용, 이재희를 각각 선출했다.

이 외에 부총재 최대식과 이해문을, 서울시 총괄위원장 김정근을, 사무처장에는 최상교를 임명했다.

▲ (사) 국민운동본부 창립기념총회에서 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

한편, (사)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8년 2월 26일 국민안전운동본부 창립 및 발기총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해 1월 6일 안행부에 ‘국민안전운동보부 사단법인’를 신청, 같은 해 11월 7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사)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승인(제2014-25호)을 받았다. 이어 올 1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 국민안전운동본부 창립기념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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