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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30 1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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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관련해, “자화자찬으로 일관한데다 공직 행위 중 비밀을 누설했다”면서, “스스로 출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30일 당 회의에서, “4대강 사업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해외자원개발로 국부를 유출하고도 회고록에서는 4대강으로 경제를 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북한의 100억 불 요구 주장 등은 남북관계가 민감한 시기에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면서, “국민의 삶을 위로할 진솔함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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