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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31 1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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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맞아 산행에 나선 등산객과 도서지역 여행에 나선 시민을 구조하는 등 주말사이 소방헬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인천소방항공대는 지난 28일(토), 11시 20분경 강화 마니산 정상부근에서 흉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60대 남성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하였고, 같은 날 오후 2시경에는 남동구 소래산 정상 부근에서 실족으로 오른쪽 발목부상을 당한 50대 여성을 응급처치와 함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천중앙병원으로 이송하는 활약을 펼쳤다. 아울러 29일(일) 06시경에는 옹진군 북도면 펜션을 찾아 가족여행을 즐기는 일행 중 고열과 구토 증상이 심한 3세 남자아이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안전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방항공대는 인천의 도서지역, 주요 산악지역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구조처치를 받기 어려운 사각지역에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현재 21명의 환자를 구조, 이송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인구가 야외로 나가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수칙을 철저히 해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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