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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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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건강한 단맛 시장 공략을 위해 '2015 건강한 단맛 찾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23일 CJ제일제당은 올해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370억원,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210억원 매출을 목표로 '건강한 단맛'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일로스설탕 시장은 출시 첫 해인 2011년 전체 매출 20억원에서 2012년 190억원, 2013년 260억원, 그리고 지난해 300억원 규모로 해마다 카테고리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올리고당 역시 시장 규모가 매해 성장해 지난 2011년 239억원에서 지난 해 321억원대 규모로 매년 8%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출시돼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로 올리고당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경우 2011년 156억원에서 2014년에는 186억원으로 증가해 4년 새 매출이 20% 상승했다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더욱 공략한다는 계획 하에 CJ제일제당은 최근 칼로리와 당 부담을 동시에 줄인 '백설 화인스위트 플러스'를 출시했다.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혈당지수는 낮은 타가토스 성분을 넣어 설탕 대신 다양한 요리에서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타가토스는 우유, 치즈, 사과 등에 존재하는 단맛 성분으로 CJ제일제당만의 효소기술을 바탕으로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혈당지수 3으로 설탕의 5% 수준이고, 칼로리도 그램(g)당 1.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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