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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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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화재로 도민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3일 김해 부원동에 소재한 복합단지를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상담행정을 펼쳤다.

이 단지는 대지 50,468㎡, 연면적 284,024.7㎡에 아파트, 특급호텔, 대형마트, 복합상가로 구성된 곳으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곳이다.

상담은 대형화재 예방활동과 화재현장 총력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단지 최고 책임자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 촉구와 화재 위험요소 제거 상담을 통해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아무리 큰 대형화재도 초기에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기인하므로 단지 내 각종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와 자위소방대원들의 내실 있는 소화, 통보, 피난훈련으로 화재 초기 대처 능력배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단지관계자에게 1가정.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캠페인 홍보와 함께 소화기 1대를 전달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화기 선물 주고받기에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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