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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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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남도 대표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효고 도민회 신년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지난 1999년 도쿄.교토 도민회 신년회 참석을 시작으로 매년 재일도민회 신년회에 순회 참석하고 있는 행사이다.

홍 지사는 1월 25일 효고 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축하인사와 함께 도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재일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는 4월 3일 사천에서 실시할 예정인 제39회 재일도민회 기념 식수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효고 도민회(회장 백영희)는 회원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해, 고향사랑을 솔선 실천하는 모범적인 도민회로, 지금까지 태풍 피해 성금, 사회복지기금 등을 기탁하기도 하였으며, 매년 향토식수행사에 참가하여 녹색경남 가꾸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한편, 재일 경남도민회는 효고를 비롯해 11개 도민회가 결성돼 있고, 총회원수는 6,900여 명이다. 경남도민회는 지금까지 15억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고, 매년 향토식수행사단을 구성해 식목일에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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