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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0 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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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구민의 꿈을 열어가는 서울의 門 동대門구가 되겠습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민선6기 구정운영의 지표가 될 슬로건과 구정목표를 ‘꿈을 여는 서울의 문 동대문구’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민선6기 구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37만 구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동대문구’로 정하고 이를 위해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에 주력한다.

앞서 구는 구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선6기 구정 슬로건과 구정목표를 공모한 바 있다. 공모작 수는 총 94건으로 사전심사위원회 및 비전선정위원회를 거쳐 ‘꿈을 여는 서울의 문 동대문구’가 최종 결정됐다. 또한 선정된 구정목표를 지표 삼아 민선6기 7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25개 시책, 105개 사업으로 구성된 ‘동대문 비전 2018’을 수립했다.

▲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보듬누리’ 확대 운영’,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민관이 협력해 삶의 질을 높이는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한다.

▲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초등학생 놀이교육 확대’,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등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시 찾는 동대문구로 만든다.

▲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청량리역세권 랜드마크 타워’ 및 ‘약령시 한방타운 조성’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비정규직‧취약노동자 모두를 포용하는 희망경제를 창조한다.

▲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안전도시 컨트롤타워 설치’, ‘안전마을 조성’ 등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관리로 마음 편한 안전도시를 구축한다.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선농단 역사문화관 건립’, ‘종합문화예술회관 준공’ 등 구민의 창조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따뜻한 문화공동체를 복원한다.

▲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배봉산 해맞이공원 건립’, ‘중랑천 횡단 자전거 도로 설치’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고 어울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미래세대에 물려주는 기본이 바로 선 도시를 지향한다.

▲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구민소통의 날’, ‘청백-e모니터링’ 등 구민이 참여해 구정을 함께 이끌어가고, 모든 정보가 구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한 동대문구를 실현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정목표를 새롭게 확정하면서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서도 모든 구민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을 생활화하고, 구민의 기대치 이상으로 청렴하며,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해 서울의 문답게 꿈을 여는 동대문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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