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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0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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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9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성태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김성태 신임 이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한 후 ㈜코르웰을 창립, 경영했고, ㈜동일조선과 ㈜동일해운의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풍부한 경영 경험을 쌓았다. 또한 부산태권도협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및 국기원 이사를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태권도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로서 그 입지를 구축해 나가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에게 “태권도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해 전 세계인이 수련하는 무도이자 스포츠가 된 것처럼 태권도원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1월 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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