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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08 1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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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이는 전기차(EV)에 LG화학 배터리가 장착된다.

8일 업계에 의하면,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이는 첫 EV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를 적용키로 했다. 현대차의 첫 EV는 아반떼를 기반으로 한 준중형 모델이다.

이로써 LG화학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EV 등 현대차의 모든 친환경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일반 승용차에는 LG화학의 배터리가, SUV나 박스카에는 SK이노베이션의 제품이 적용된다.

LG화학은 또 그랜저.쏘나타.K5.K7 등 현대.기아차의 모든 하이브리드 모델과 내년 출시를 앞둔 쏘나타.K5의 PHEV에도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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