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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30 1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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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백두대간권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백두대간권의 휴양.생태.역사.문화 등 자연자원과 청정, 웰빙, 고부가가치 관광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5월 국토부에서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사업을 거창, 함양, 산청군과 함께 내년부터 실시 설계비 12억 원을 들여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거창 스피드익스트림타운, 함양 산삼휴양밸리, 산청 동의보감촌 등 주변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약초체험단지, 항노화체험길, 주차장, 진입도로 등 부족한 기반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거창, 함양, 산청 지역은 우리나라 최대 청정보전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산양삼, 오미자, 한방약초 등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면 서부경남 지역의 농가소득과 관광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현철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어 경제적으로 낙후된 거함산 지역이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항노화 치유 관광단지로 새로이 변모되어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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