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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30 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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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김제지평선축제(사진제공-김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30일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김제지평선축제와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된 화천산천어축제를 2015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이 밖에 광주7080충장축제 등 최우수 축제 9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 축제 23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2015년 문화관광축제는 그 동안 한 등급에서 3회 이상 선정된 축제는 지원에서 제외하는 축제 일몰제의 문제점(지원 중단된 축제의 쇠퇴, 문화관광축제 브랜드 가치하락, 경쟁력 있는 우수 축제 상실 등)을 개선했고, 관광상품성이 큰 신규 축제 10개를 새롭게 발굴.선정했다.

특히, 2015년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정책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문화관광축제가 시작 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키 위해 그 동안 대표축제를 졸업한 축제를 글로벌육성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신규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경쟁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한편, 문체부는 내년부터 축제 평가지표를 조정해 축제의 안전성과 축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68억원)이 지원되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종합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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