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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23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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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28일, 29일 양일간 문화복지행정타운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올린다.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는 모차르트가 12살에 창작한 어린이 오페라 ‘바스티엥 & 바스티엔느’ 원작을 기존 오페라 음악에 뮤지컬 형태로 편곡, 오페라와 뮤지컬을 합친 뮤페라 형식으로 극을 만든 어린이 공연이다.




독일에서 소극장용으로 Jungeoper(융에오퍼) NRW에서 이미 5년 전부터 1000회 이상 장기 공연한 어린이 오페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2006년 초연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도 새 버전은 한국 어린이 정서에 맞게 이야기를 각색하고 새로운 볼거리도 추가되었다.




‘바바와 비비의 사랑이야기’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클래식의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동화책이 놓여있는 책상 무대로 시작된다. 책 속의 등장인물이 밖으로 나와 극을 전개하는 구성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오페라가 아닌 한편의 동화를 보며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고 동화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주게 한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경계를 없앤 새로운 시도에 오르프, 유리드믹스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는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의 지루함이 없어지고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에 함께 호흡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마련된 다양한 무대효과에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비보이의 깜짝 출연도 곁들여 모두가 열광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28, 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전석 1만원.

다자녀가정우대(i-PLUS카드 소지자) 20% 할인. 예매는 전화(031-324-8994~5), 인터넷(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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