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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8 1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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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제8회 자연산 광어__도미축제를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키로 했다.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11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천은 전국 광어 생산량의 10%인 250여 톤을 수확하는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군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광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면 오력도 일원에 1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산 광어__도미를 지난해 보다 5천원 내린 1kg 당 2만5천원을 받기로 해 관광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 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맨손으로 광어잡기 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축제의 유명세를 한층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 광어 잡기 낚시체험, 바다생물 만져보기, 마량포구 특색 연 체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코너도 마련된다.




정정호 서면개발위원장은 “올해는 광어 1kg에 2만5천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키로 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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