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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1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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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화신(대표이사 : 정호, 정서진)이 3억불탑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11일 오후 5시 엑스코 컨벤션홀에서‘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경북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화신(대표이사 : 정호, 정서진)이 3억불탑, (주)엘앤에프신소재(대표이사 이봉원)가 2억불탑, ㈜일진(대표이사 강문철)이 1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69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한다.(전국 1,481개사 수출탑 수상)

또한, ㈜일진 강문철 대표이사, ㈜포스코 장인환 대표이사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 파워카본테크놀로지(주) 서원배 대표이사가 산업포장, (주)신라하이텍 천봉수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0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글로벌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822명 유공자 포상)

한편, 경북도는 4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를 달성과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대구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 한 해 경북도는 수출지원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전시무역박람회 등 총 60여회에 걸쳐 파견하는 등 20여 가지의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은 2006년 15.4%에서 2010년 24%, 2013년 26.8%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소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지원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대내외 수출환경 하에서도 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오늘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앞으로 문화융성과 창조혁신경제를 통한 탄탄한 수출기반확충과 신성장엔진을 장착해 향후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 수출먹거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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