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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1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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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식 트위터 .

11일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 역을 맡은 가수 박지윤과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출연했다.

이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식 트위터에는 “SBS 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 초대석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두 명의 마리아 박지윤, 최윤정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2인 2색 반전 매력의 소유자 두 분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방송되었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라는 멘트와 함께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DJ 공형진과 박지윤, 최윤정의 사진이 공개됐다.

생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가수 박지윤과 최윤정은 더블 캐스팅된 배우 두 명으로서 라이벌의식을 느끼지 않느냐는 DJ 공현진의 질문에 최윤정은 “박지윤씨의 미모 때문에 느낄 때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윤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소감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박지윤과 최윤정은 같은 배역을 맡았지만 돈독하면서도 서로 다른 반전 매력으로 무대에서 어떤 마리아 역을 보여줄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65년 줄리 앤드류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내 공연 이후 8년만인 2014년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서 다시 올려지는 이번 공연에 여주인공 마리아 역으로 가수 박지윤과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더블 캐스팅 됐다.

두 명의 마리아 박지윤과 최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이날 방송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내년 2월까지 고양, 용인, 의정부 등 전국 10개도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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