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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1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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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 대회 개막 이틀째인 11일 오후 각국 귀빈들이 대회장인 부산 벡스코(BEXCO)를 찾아 장애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왼쪽부터 첫번째), 보아똥 탐마봉 라오스 총리부인(네번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여섯번째), 나라폰 짠 오 차 태국 총리부인(일곱번째),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열번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 대회에 각국 귀빈들도 힘을 보탰다.

글로벌IT챌린지 대회 개막 이틀째인 11일 오후,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나라폰 짠 오 차 태국 총리부인, 보아똥 탐마봉 라오스 총리부인이 대회장인 벡스코 제2전시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비너스 일라간 세계재활협회 사무총장,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 김형식 유엔장애인권리(UN CRPD) 위원,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도 함께 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 장애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한편 ‘장애인의 권리신장을 위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의 글로벌 ICT 파트너십에 관한 비전도 선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가 장애청소년 100여명, 각국 IT전문가 등 270여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 대축제다.

글로벌IT챌린지는 지난 2011년 베트남 하노이 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 ‘인천세계장애대회’ 기념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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