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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0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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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4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인터스텔라’를 누르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2위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위협할 정도의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는 워킹타이틀 제작의 로맨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예매율 16%로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3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깜짝 흥행 중인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예매율 14%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뛰어오르면서 2위를 차지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대서사 블록버스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예매율 8.2%로 4위를 차지했고, 윤상현, 송새벽 주연의 코미디 영화 ‘덕수리 5형제’는 예매율 5.5%로 5위에 올랐다. 재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 개봉한다. ‘국제시장’은 파란만장한 한국현대사를 관통한 이 시대 평범한 아버지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이 밖에도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호빗’ 삼부작의 마지막 편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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