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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0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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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총동문회는 올해 '2014 건국학술대상' 수상자로 정치대학 부동산학과 유선종 교수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이정걸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문회관 열리는 '2014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올해 건국학술대상을 수상하는 교수들에게는 특별연구비 1,000만원이 수여된다.

유선종 교수는 감정평가, 노인주택 분야의 권위자로 ‘노인복지주택의 특성요인이 입주가격에 미치는 영향’ 논문 등 80여 편의 논문을 저술했고, 현재 한국감정원 비상임이사,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걸 교수는 단백질공학 분야 권위자로 주요 논문인 ‘Cofactor-Free Light-Driven Whole-Cell Cytochrome P450 Catalysis' (Angewandte Chemie Int. Ed. 2014)외에 150여 편의 논문을 저술했다.

시민-학생들과 역사현장을 누비고 TV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역사 대중화와 건국대 대외 평판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문과대학 신병주 교수(사학과)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신 교수는 KBS 1TV ‘조선왕조실록’ ‘역사스페셜’ 등 각종 프로그램 자문을 맡아 왔고, 현재 ‘역사저널 그날’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평전’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과 만나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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