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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0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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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에는 충남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창의문화산업의 진흥사업 중 하나인 Art&Technology를 주제로 글로벌콘텐츠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Art&Technology 글로벌 콘텐츠 사업은 국내 최초로 세계3대 미디어 융합기관인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업무협약을 맺어 ‘CAT@Ars Electronica’ 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작가 레지던시를 통해 글로벌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위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를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적인 축제 아르스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특별히 고안된 음향 시스템 WFS를 융합한 미디어작품으로 유럽지역 전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얻었고, 유명 아트 갤러리의 초청으로 프랑스와 영국 등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WFS 시스템을 융합한 시범제품의 실물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기술의 개념을 국내 처음 도입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의 원광연 교수, 협력기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의 수석연구원 클라우디아 박사,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호서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영선 교수, 베를린 공과대학의 코넬리우스 박사, 신안정보통신 주기철 대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창조경제시대의 충남의 Art &Technology에 대한 산업 전략과 방향과 전망에 관한 토론이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이원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발제자와 카이스트 분자기술사업화그룹 전선곤 대표, 김민아 톤마이스터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개최하는 Art&Technology 글로벌 콘텐츠 심포지엄은 천안아산역 주변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 9층 문화홀에서 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프로젝트의 실 결과물은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두루두루 겔러리에서 12월 11일부터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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