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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0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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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로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심평원은 여성의 유방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유방암 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2013년 첫 평가에서 종별 및 기간 관 변이가 있어 이번에 185개 의료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심평원은 구조부문을 비롯한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20개 지표 중 3개 지표를 제외 한 총 17개 지표 결과를 종합 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결과는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평가대상 185개 기관 중 98개 기관이 평가등급 산출 대상이 되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해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대장암, 심근경색증, 급성기뇌졸중,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등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원광대학교병원 박승 행정처장은 “국가 기관이 실시하는 각종 진료 관련 평가에서 1등급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꾸준히 받는 것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들”이라면서, “앞으로 국가기관뿐만 아니라 환자와 고객에게서도 언제나 1등급을 받는 것이 진정으로 의료기관이 나아 갈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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