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5-13 14:12:33
기사수정

▲ ⓒ 자료제공 갤러리 두루

대중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생활도자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 페스티발이 이태원에 위치한 갤러리 두루 카페에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다.

김문주, 박유나, 신광섭, 신효인, 이광호, 이재훈, 임동열, 정유정, 한용범(이상 9명, 가나다순) 작가가 동참한 이번 CERAMIC ART & CRAFTS FESTIVAL은 전통기법을 가지고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한 도자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아트마켓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소박하면서도 격조 있는 생활도자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으며 백자합, 백자소지, 청자소지, 흑화장토, 실크소지 등 여러 종류의 작품이 선보인다.

축제를 기획한 갤러리 두루의 김진현 큐레이터는 “이번 아트마켓을 활성화시켜 매주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다양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여 이태원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주말마다 다양한 소재의 장터가 이루어질 것임을 밝혔다.

갤러리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젊은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증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흥미로운 장터가 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8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