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73일간의 나눔캠페인에 나선다.
세종시는 지난 20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회의장, 각 읍면동장과 시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이 세종시민께 드리는 사랑의 메시지와 성금전달식, 온도탑 테이프 커팅, 온도탑 100도 시연 등 다채로운 나눔행사로 꾸며졌다.
세종시에 의하면, 세종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모금총액보다 2% 많은 5억 9,4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이 기간 동안 세종시모금회와 더불어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모금접수창구를 운영하면서 희망2015 나눔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모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사회복지 공동모금회(044-863-5400)나 시청 행복나눔과(044-300-3224),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종,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데 시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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