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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1 15: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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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가 21일 오전 11시부터 하동군실내체육관에서 지체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되는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명량열전, 도전 골든벨, 어울림 휄체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열정과 화합으로 한마음을 이뤄 도내 지체장애인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토대를 구축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보조공학 전시 체험, 시군 특화사업전시, 장애인편의시설 홍보포스트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실시된다.

이동규 장애인복지과장은 “어떤 장애를 가졌건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은 존중되고,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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