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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6 14: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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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몽땅 박나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난 SBS 케이팝스타3의 탑4까지 올랐던 짜리몽땅의 박나진양을 만났다.

Q. 연예기획사의 선택.
저는 아직 20살! 꿈도 많고,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게는 메이저기획사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메이저에서 앨범을 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예요. 좋은 트레이닝, 최고의 작곡가, 예술성 있는 앨범자켓 등등. 하지만, 위험부담도 크다는걸 알았어요. 차라리 몰랐으면 더 좋았을까요? 이게 잘 안되었을 때는, 정말 이 바닥에서 떠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홍대의 인디레이블을 선택했어요. 많은 홍대의 뮤지션들처럼 작곡, 피아노, 미디도 배우고, 이렇게 차근차근 한 계단씩 오르면서, 학업도 계속 이어나가면서 더 실력 있는 박나진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Q. 박나진 밴드?
짜리몽땅 이후에 제가 선택한 팀이예요. 참, 저는 짜리몽땅에서 탈퇴했어요. 제가 탈퇴한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같더라구요. 짜리몽땅에 남은 두분이 잘 하실꺼라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Q.박나진 밴드는?
어코스틱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트리오 + 박나진이 하고 있구요. 전자음이 아닌, 어코스틱한 박나진을 들을 수 있어요. 일단 제2롯데월드 하드락 카페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라이브를 하고 있어요. 팬분들과, 저를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다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많은 뮤지션들이 왜 밴드를 하는지 알겠어요. 제게 힐링이 되어요. 같이 밴드를 하시는 분들도 힐링이 되고 있어요.

“저의 목소리가 그리우셨던 분들~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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