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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08 2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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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8일(일) 오전 유럽 지역에서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독일과 덴마크, 프랑스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독일 방문 일정]

이명박 대통령은 5월8일(일) 베를린에 도착하여, 동일 저녁 동포간담회를 갖고, 5월9일(월)「불프(Wulff)」대통령 및「메르켈(Merkel)」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불프 대통령 및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교역·투자 증진, 녹색성장·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반도와 유럽을 포함한 지역정세 및 G20 기후변화·개발원조 등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 기간 중 연방하원의장 및 베를린 시장 면담, 통독주역 초청 조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독일의 금융·경제중심지이자 우리 기업 및 동포 밀집 지역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동포간담회, 독일 주요 기업 CEO 초청 라운드테이블, 헤센 주총리 주최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덴마크 방문 일정]

이명박 대통령은「마그레테(Margrette) 2세」여왕 초청으로 덴마크를 국빈방문하는 것으로서, 11일(수) 오전 코펜하겐에 도착하여, 동일 저녁 여왕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12일(목)에는「라스무슨(Rasmussen)」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번 방문 기간 중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GGI) 코펜하겐 지사 개소식 참석, 덴마크 주요 경제인 접견, 한·덴마크 녹색산업협의체 포럼 연설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또한 금번 방문 계기에 ‘한·덴마크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관한 공동성명’ 및 ‘한·덴마크 녹색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발표와 함께 녹색기술 분야 양국 관계 기관 간 MOU 체결 등이 있을 예정이다.


[프랑스 방문 일정]

이명박 대통령은 12일(목) 저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여, 13일(금) 「사르코지(Sarkozy)」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현 의장국간 G20 정상회의 협력, 한-EU FTA 발효 계기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한반도·유럽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번 방불 기간 중 피용(Fillon) 총리 주최 만찬, 한-불 경제인 간담회, 프랑스 석학들과 조찬간담회, 파리 7대학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구리아(Gurria)」사무총장 및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보코바(Bokova)」 사무총장도 각각 별도로 접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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