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5-06 12:42:02
기사수정

▲ 이경원 작가와 아이들의 작품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갤러리 각’과 ‘한국아동미술전문가회’가 주관한 어린날 기념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특별전이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각에서 4일부터 9일까지 펼쳐지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 예비 화가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마련되었다”는 이번 행사에는 22명의 작가와 220명의 어린이들이 동참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과 동심이 가득한 어린이들의 작품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작품이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일반적으로는 사생대회 후 주최측에서 자신들의 공간에 전시하는 것이 통상적인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는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준다는 의미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무엇을 줄까를 고민하던 갤러리 각 한형배 관장의 고민에서 출발하여 전시가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에서의 어린이들 작품 감상이라는 다소 쌩뚱맞은 연출이지만 이런 전시회가 더욱 늘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참여한 작가는 김난주, 김아람, 김은영, 김현숙, 박수현, 박신영, 송예슬, 엄강희, 여승혜, 유재화, 윤수경, 이경원, 이성미, 이영숙, 이혜진, 장수진, 정희진, 채종화, 최명순, 최진희, 최혜선, 홍영희 이상 22명과 어린이 220명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7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