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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8 13: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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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농기계자재의 6차산업 융합으로 세계속의 KIEMSTA 2014'라는 주제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박람회는 천안삼거리공원 일원 37만7000여㎡에 3만8270㎡의 대규모 전시장 조성과 12곳의 주차장과 3곳의 예비주차장을 준비하고 대형 꽃탑설치와 함께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마다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세계 22개 국가에서 372개 기업체(외국 63개사, 국내 309개사)가 참여한다.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앞서 27일 오전 7시부터 각 시설의 안전점검과 행사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 행정요원 등 600명의 운영요원 배치에 의한 종합 리허설을 실시한다.

25만명 이상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준비해온 조직위는 특히,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농업기계 분야에 대한 정보와 세계의 농기계발전 상황 등을 가늠해볼 수 있는 9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농기계 학술심포지엄△국산잡곡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농기계 연시 및 체험△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행사 등 8개 부대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과 외국바이어, 전시참여업체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관람하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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