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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8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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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준 서울적십자사 회장이 임성근 조리사봉사협의회 회장에게 봉사회기를 전달하는 모습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4월 28일 대한적십자 서울적십자사 문화관에서 조리사회 회원들과 서울적십자사 관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이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감동을 느끼게 하였다.

최근 불거진 조리사회 내부의 진통과는 별도로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조리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서울적십자사 산하의 조리사 봉사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28일 점심때 "국수나눔봉사"를 기점으로 기능나눔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다.

"당신과 함께 가겠습니다! Move Together!"라는 슬러건을 내건 조리사봉사협의회 결성식에는 서울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의 회원들도 동참하여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낭독, 봉사회기 수여, 선임증 수여, 봉사회 흉장 수여, 봉사원 서약, 신임봉사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봉사회활동지원금 및 봉사활동 수기집 전달, 봉사원의 노래제창으로 진행되었다.

조리사봉사협의회 신임 회장으로는 임성근씨가 추대되었으며, 회원들과 더불어 성심껏 봉사할 것임을 선언했다.

김태준 서울적십자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리사협의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주문했으며,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봉사대가 되어줄 것을 희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조리사회 중앙회 회장은 동참하지 않았다.

▲ 폐회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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