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는 사회초년생 및 재직자들이 직장 생활의 기본 매너를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직장생활 기본 매너 시리즈 무료 강좌를 개설했다(사진/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공).

최근 연예인들이 신입사원 도전기를 다룬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인사하는 법부터 호칭사용, 복장 등 기초적인 매너에 익숙치 않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부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비즈니스 매너 강의를 편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신입사원들의 작은 실수가 상사를 당황시키는 일이 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꿈꾸는 사회초년생들을 비롯한 재직자들을 위해 ‘직장생활 기본 매너 시리즈’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시리즈 강좌는 기본적인 비즈니스 이미지 메이킹, 직장 의전 예절 등을 학습하는 ‘직장매너’, 사회적 역할에 따라 필요한 행동을 익히는 ‘사회생활 매너’, 서비스업 종사자를 위한 ‘고객응대 매너’, 문화별 예절로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글로벌 매너’ 등 총 4과목을 편성했다.

‘직장 매너’ 강좌를 기획한 매너컨설팅 전문가 허은아 교수는 “이 강좌는 인간관계와 비즈니스 매너가 서툰 사회초년생들에게 직장생활의 기본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키 위해 마련됐다”면서, “수강생들이 강좌의 내용을 습득하게 되면 직장내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서 좋은 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는 선취업 후 진학학습자와 제2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재직자기초과정’은 ‘직장생활 기본매너 시리즈’의 비즈니스 트랜드, 경력개발 입문, 신입사원 기본기 다지기 등 총 12개의 과목이 올해 12월까지 무료로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