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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5 13: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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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꽃매미의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대 농민 방제지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우리군의 방제 대상 면적은 총 48ha로 특히 포도 재배 농가등 과수 재배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돼 중점 방제기간에 과수단지 또는 작목반 별로 반드시 공동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우리군의 꽃매미 중점 방제기간은 포도 개화기를 전후하여 수정에 피해를 주지 않는 시기를 감안, 2차로 나누어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1차방제 기간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2차 방제기간은 6월13일부터 18일 까지이다.

특히 전년도에 산란하여 월동후 알에서 깨어나기 전인 4월 말까지는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알덩어리(난괴)를 우선 제거하여 초기 개체수를 줄이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자는 “이번 중점 방제 기간에 집중 방제를 통하여 어린 약충일 때 초기 방제에 집중하여 꽃매미의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꽃매미가 산란을 하는 시기인 10월까지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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