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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1 1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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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음식점 서비스가 ‘확’ 바뀐다.

예천군은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21~22일 양일간 모범업소 및 용궁순대 취급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친절청결교육협회 전문 강사가 방문 교육 전에 음식점을 찾아 친절 정도를 모니터 하고, 그 음식점의 개선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조언하는 방법이다.

이번 현장방문 교육은 ‘손님에 대한 인사법’, ‘호감을 주는 미소’, ‘공손하고 친근감 있게 말하는 법’, ‘음식 주문에서 제공까지의 자세’, ‘종사자의 용모와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군은 교육 뒤 친절훈련 동영상을 업소에 배부해 친절 생활화를 유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각 음식점의 친절도를 다시 모니터해 고치지 못한 업소는 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서비스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군은 이번 교육 성과와 미비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교육의 효과를 한 단계 높이고, 그것을 토대로 지역 전 업소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 친절서비스 교육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 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업소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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