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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7 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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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제거 수술을 받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하면, A씨(여)는 지난 26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모 성형외과에서 복부지방 흡입술을 받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전날 오후 12시30분경 수술에 들어간 A씨는 4시간여 지난 오후 4시 50분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내자 병원 관계자들은 119 신고를 하고 A씨를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날 새벽 4시쯤 숨졌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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