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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0 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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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일본에 승리를 거뒀다.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0일 오후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을 31-24로 이겼다.

한국 팀의 에이스 염효원(국군체육 부대)이 10득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정의경(두산)도 9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우리 대표팀은 속공을 8개나 성공시키며 ‘빠른 스피드’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1986 서울대회부터 2002 부산대회까지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으나, 2006 도하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 인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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