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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8 2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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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문화기술 발굴을 추진하는 ‘문화산업 현장 수요 지원 기술개발 사업’을 공고했다.

‘문화산업 현장 수요 지원 기술개발 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 공고를 진행해 총 10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2차 사업 지원 분야는 ‘문화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출판, 방송영상, 융.복합)’, ‘문화예술(공연, 전시, 패션, 전통문화, 문화디자인)’, ‘서비스연구개발(R&D)(문화콘텐츠 서비스, 문화예술 서비스, 문화복지 서비스)’ 등 총 3개 분야로 지난 1차 공고에 ‘서비스 연구개발’ 분야가 추가됐다.

사업은 연구개발 결과물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지원기간 내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공연, 전시,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상품을 사업화한 실적이 있는 영리법인이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지원기간 내 사업화 계획(목표) 및 관련 문화상품의 사업화 실적 등 사업화 역량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문체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개발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에서 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오는 22일부터 10월 13일 오후 4시까지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창조경제시대의 문화융성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로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라면서, “사업을 통해 전시.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상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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