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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3 1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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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시승격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당진항을 중심으로 서해안 시대 동북아 물류허브로 국가경제를 견인할 전망이다.

당진군 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한 ‘품격있는 당진시 출범’을 위한 심포지움이 13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진시 승격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역량 결집, 도시 이미지 제고, 기업투자 확대, 공공서비스 향상, 삶의 질 개선 등 품격있는 당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시승격을 위한 행정조직 및 대민행정 서비스, 지역개발, 교육문화, 복지보건, 환경 등 총 5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안과 토론으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품격있는 당진시 출범’의 발제자로 나선 신성대학 신기원교수를 비롯해 당진군청 이은홍 총무과장, 당진군의회 이철수의원, 신성대학 김준권교수,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송영팔 센터장, 충남 시민환경연구소 김병빈 기획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읍․면간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주민복리증진, 환경보존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개발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청중들의 객석질문에서 지역주민들은 당진시 승격과 관련 “교육문화시설 증대, 도시 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영수 부군수를 준비단장으로 하는 당진시 설치 행정실무 기획단이 운영되고 있다“며 ”교육, 문화, 복지, 보건, 의료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이 시승격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도출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지혜와 의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해 풍요와 화합, 품격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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