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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4 2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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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일 축제한마당 서울행사에 참석해 한일 축제한마당 10주년 기념 문화 공연을 관람한 후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와 티미팅을 가졌다.

이번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한일 축제한마당 서울 행사 참석은 이 행사 10주년 기념을 축하하면서 양국간 관계 증진의 토대이자 촉매제 역할을 하는 문화 교류 확대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 장관은 양국 전통 타악기 그룹인 한국 사물놀이 및 일본 북 공연팀의 합동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한일 양국의 조화와 협력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와의 티미팅에서 “양국 민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한일 축제한마당의 의의를 평가하고, 한일간 문화 협력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 증진 등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어 “내년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진전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한일 우호협력관계 증진의 원동력이 되는 한일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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