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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2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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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랭지와 평야지를 갖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밭 고추냉이를 주년생산, 집중 육성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연차적 사업 추진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판로 망을 확보하는 등 밭 고추냉이를 신 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가을 근덕면 상맹방리에 정식한 고추냉이가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수확이 가능해짐에 따라 본격적으로 주년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후가 온난한 해안지에 0.3㏊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밭 고추냉이는 기존 쌈 채소의 대표작목인 곰취보다 생산량이 많고, 수확작업이 쉬우며 10a당 소득이 18,000천원으로 곰취(2,300천원)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생선회나 어패류 생식 시 비린내를 없애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강력한 살균․항충작용을 하는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시는 밭 고추냉이의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층이 확대될 경우 삼척의 새로운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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