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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1 1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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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하면서 1위를 거머쥐었다.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의 비공개 증언이 담긴 대화록 ‘김우중과의 대화’는 한 계단 내려와 2위를 기록했고,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한 계단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입문서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는 한 계단 올라 5위에 자리잡았다.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원작 소설인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난주보다 각각 한 계단과 두 계단씩 내려가며 6위와 12위를 기록했다. 명화와 함께 읽는 성생활 입문서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는 네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고,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인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이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장편 소설 ‘싸드 THAAD’는 두 계단 내려간 9위에 자리잡았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빌 맥고완이 원하는 것을 얻고 인간관계를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노하우를 정리한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가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라이트노벨 ‘아지랑이 데이즈 5’가 예약판매 중에 11위로 순위에 새롭게 올랐고, 저자가 직접 겪은 한국현대사를 풀어낸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는 네 계단 아래 13위에 머물렀다. 자본주의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과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전 세계에 ‘피케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은 예약판매 중에 14위로 올라섰다. 신준모의 에세이 ‘어떤 하루’는 일곱 계단 내려가 15위에 자리했다.

요나스 요나손의 또 다른 소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떨어진 16위를 기록했고, 하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삼성 입사시험 수험서 ‘한권으로 끝내는 SSAT’는 두 계단 내려간 18위를, ‘에듀스 S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ARMORED PACK)’는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사이-4와 2 사이’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대치동 최고 입시 컨설턴트들이 제공하는 입시 및 학습 정보를 담은 ‘T-academia 5호’가 한 계단 하락하면서 2위를 기록했고,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한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속 좁은 그녀의 속 사정’과 ‘빙설목’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하락해 6위에 머물렀다. 성인 로맨스 소설 ‘우아한 짐승의 연애’ 합본이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자리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사랑앓이’와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세트, 그리고 ‘파란만장 태자호위담 3권’이 각각 8위, 9위 그리고 10위로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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