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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5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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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쪽방촌에서 ‘상쾌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23일 함께하는 사랑밭은 1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만났다.

봉사자들은 이날 쪽방촌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고, 선풍기와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화분을 선물하기도 했다.

하루 종일 땀 흘리면서 일하는 봉사자들을 보고,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상쾌한 나눔’에 참여한 동참했던 자원봉사자는 “날씨가 더워서 정말 땀을 많이 흘렸다. 몸은 고되었지만, 쪽방촌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상쾌한 나눔은 IBK 참좋은 기부, 아파트아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연계하여 쪽방촌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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