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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1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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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제49회 2014년도 공인회계사(CPA)시험에서 2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 전국 대학 가운데 12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도 제44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886명 가운데 건국대 재학생과 동문은 23명으로, 지난해 16명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해 공인회계사 전체 합격자수가 지난해(904명)보다 줄어들면서 다른 대학 합격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건국대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전체 합격자 수 대비 건국대 합격자 점유율은 약 2.6%로 전국 대학 12위, 사립대학 기준 10위를 기록했다.올해 건국대 공인회계사 합격자 가운데 건국대 일우헌 CPA연구실 소속 합격자는 16명으로 지난해 7명보다 크게 늘었다.

건국대 일우헌은 “경영/상경계열 전공(부전공, 다전공)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학교 차원에서 일우헌의 공인회계사준비반에 통합열람실을 신설,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경영대학에서 특강, 모의고사 등 학습여건 및 시험준비에 내실화를 기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점차 높아가고 있는 여학생의 합격률 추세에 맞춰 일우헌 및 국가고시실에 여학생 정원을 늘리고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합격률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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