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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1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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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현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정부패 척결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공유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정부패 척결 및 소통 강화 워크숍’을 1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체부 장차관을 비롯해 본부 실.국장, 소속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가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김종덕 장관은 “‘문화융성, 문화가 있는 삶’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것은 부정부패의 척결 없이는 이룰 수 없으므로 문체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부정.비리를 끝까지 척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체부 각급 기관장은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 관리 등을 철저히 해 ‘부정부패 제로(ZERO)’ 조직을 만든다는 각오로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곽진영 부위원장이 부정부패 척결 필요성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한편, 문체부는 앞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하여 재정과 조직관리 운영 면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민간보조금의 유용.횡령 등의 집행비리와 공공기관의 인사 불공정.방만 경영 등의 운영비리 등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4개월간 고강도의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와 합동수사반’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감사에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문체부 홈페이지에 ‘부정부패 척결 신고’ 배너를 개설하고 부패.비리 사례 제보와 신고를 받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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