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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9 19: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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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오는 30일부터 휴대전화 가입비를 기존 1만 8,000원(VAT포함)에서 9,000원으로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비 인하는 지난해 8월 40% 인하에 이어 두 번째로 LG유플러스는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낮춰 2015년 8월까지 완전히 폐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사회적 약자층을 위해 기존 요금제 대비 음성통화량 혜택을 늘린 장애인 전용 42 요금제를 29일부터 추가로 선보이고, 향후에는 장애인 전용 요금제의 데이터와 영상통화 제공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에는 노년층의 통화패턴에 따른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LTE 데이터 제공량을 강화한 시니어 34요금제를 선보이는 한편 선불 요금제의 음성통화 요율도 인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가입비 인하 및 신규 요금제 신설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사회약자 계층의 가계 통신비 부담이 한층 완화되는 한편 서비스 이용 만족도도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경감 정책에 발맞춰 향후에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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