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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9 1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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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과 손잡고 행사 ‘한가위 한마당’을 통해 창작국악 The 정글(타악그룹 타고 Korean Percussion Group TAGO)과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U-hee Nori”(창작연희 | 연희컴퍼니 유희Contemporary Korean play)의 공연을 선보인다.

타악그룹 타고는 중앙대 타악 전공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단체로 전통 타악을 비롯해 전통소리,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룹이다. 한국적 무속신앙의 정서가 바탕이 되어 자연을 주제로 신비스러움과 활기찬 정글의 모습을 그리는 타고의‘The 정글은’국악기반 밴드음악을 중심으로 전개돼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연희컴퍼니 ‘유희(YOU-喜)’는 대중에게 국악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만든 재기발랄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고,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그룹은 젊은 전통연희전공자들이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하기 위해 모인 그룹으로, 연희란 탈춤, 풍물, 굿을 포함한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의미한다. 우리민족에게 가장 가까운 놀이이자 일상이었지만, 현대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한국의 전통 연희를 우리의 일상으로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각 지방의 국립박물에서도 다양한 추석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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