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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9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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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창승)는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공동모금 1인1계좌 갖기 운동 모금액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이 필요한 50가정을 선정해 지원 한다고 29일 밝혔다.

읍에 의하면, 법정급여 기준에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정에 각 20만원씩 4백만원을 지원 결정하고, 다음달부터는 긴급복지 등으로 단기 생계 지원했으나 빈곤이 해결되지 않는 30가정에 대해 월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제도적 보호를 받고 있는 다양한 복지급여 대상자 외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공동모금 1인 1계좌(1구좌 : 10,000원 이상) 갖기 운동‘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비, 난방비, 의료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8월 현재 144명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고, 양평읍 복지위원회를 거쳐 양평읍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81명에게 4천3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여러분의 작성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됨을 기억하시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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