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28 16:51:24
기사수정

김종덕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오후 2시경 예술의전당에 도착해 상주 예술단체(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습동을 포함한 예술의전당 공간을 둘러본 후,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에드바르드 뭉크전’을 관람했다. 전시회 관람이후 오페라하우스 1층의 비즈니스룸에서 상주 예술단체 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을 비롯한 예술단체 기관장들을 ‘문화융성의 실천자’라고 지칭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야전사령관’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어 “전국민의 문화융성을 위해 문체부에서는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면서, “이 예산은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키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SAC ON SCREEN(공연영상화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에 김 장관은 ‘SAC ON SCREEN(공연영상화사업)’의 취지에 대해 높은 공감을 표시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상주 예술단체들과 협력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문화융성의 최전선에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53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