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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7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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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난 이후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들이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궁합메뉴로 ‘치맥(치킨+맥주)’과 ‘피맥(피자+맥주)’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 최근엔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파스타와 맥주가 결합한 ‘파맥(파스타+맥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생면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는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파맥’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대세는 파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많아지는 나들이 활동 시, 메조디파스타의 컵파스타와 맥주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메조디파스타 매장에 방문해 파스타와 생크림 맥주를 함께 주문하면, 기본 3,000원인 생크림 맥주 가격을 50% 할인한 1,500원에 즐길 수 있다. 생크림 맥주 할인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파스타 전 메뉴 주문 시 적용된다.

부드러운 생크림 맥주와 어울리는 메조디파스타의 추천 메뉴는 4가지 치즈(에멘탈, 블루치즈, 고르곤졸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가 치즈의 풍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포치즈(4Cheeses)’, 깊은 크림소스에 신선한 소고기와 향긋한 후추로 맛을 낸 ‘페퍼(Pepper)’, 피망과 가지와 함께 매운 홍고추가 들어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하고 얼큰한 맛의 ‘아라비아타(Arrabiata)’ 등이 있다.

지난 3월, 삼청동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한 ‘메조디파스타’는 프랑스와 이태리 등 유럽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생면과 소스로 만든 전통 파스타 전문점으로 3분 이내에 메뉴를 완성하는 빠른 시스템에도 다양한 종류의 쫄깃한 생면과 질 좋은 소스를 제공해 바쁜 현대인들도 건강하고 맛있는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 유럽 현지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고객의 입맛에 따라 소스와 생면을 조합해 주문할 수 있다. 무려 70여 가지의 조합이 가능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 메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15분 이상 보온을 유지하도록 특별 제작된 종이 케이스에 담겨 제공하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조디파스타 메뉴를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테이크아웃 시, 보온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스타가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조디파스타’는 프랑스 북동부 중심도시 스트라스부르그에서 2002년 오픈하여 프랑스 전역을 비롯한 스페인, 스위스, 폴란드, 벨기에 등 유럽의 도시와 멕시코, 레바논까지 현재 약 1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청동에 1호점이 2층 규모로 자리잡고 있고, 1층 야외 테라스를 포함 전체 130여 평의 규모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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