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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6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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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지난 5월 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KBS교향악단 연주회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에 초청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6일 서울 중구 구청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 박인건 KBS교향악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KBS교향악단 박인건 사장은 “좋은 공연장에서 뜻 깊은 공연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신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KBS교향악단과 중구문화재단이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년을 맞은 충무아트홀은 세계적인 명장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청춘(靑春)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세월호 유족들을 위해 전액 기부되고, 모든 관객들이 뜻 깊은 공연에 동참하는 의미로 1200석 전석을 1만원의 공연으로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 12,040,730원을 지난달 31일 법정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바 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돼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고, 다양한 구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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