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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5 1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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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가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다음달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회의 재미와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주최한 이벤트다. AG주제관 및 소개관, 국내외 관광홍보관, AG 종목 용품전시관, 레저스포츠관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개국 62개 기관과 회사가 215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지난 22일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김영수 위원장과 오마르 알 나하르 주한요르단 대사,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언론사 관계자 등 내외 귀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추첨 이후 판매가 시작된 축구, 야구 등 인기종목을 포함한 아시안게임 전 경기 입장권 할인판매를 실시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대한민국 출전 예선 경기와 종목 결승전 경기의 1차 판매분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박한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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