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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4 1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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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23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전국호환 교통카드 국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체험단은 공모를 통해 평소 교통카드 이용이 많은 20~50대의 남녀 대학생, 직장인, 주부, 엔지니어 등 총 7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지의 버스, 지하철,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사용해 보고 편익, 기존 카드와의 차이점, 개선해야할 점 등 서비스 품질을 꼼꼼하게 모니터해 건의하고, SNS를 통해 생생한 체험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참여하게 된 전직 교통안전지도 교사 40대 김모씨는 “전국호환 카드 사용이 활발해 지면 대중교통 이용이 많아져 교통안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20대 대학생 김모씨는 “친구들과 1주일간 전국 기차여행을 떠났었는데, 지역별로 사용되는 교통카드가 달라 여행중 불편했었다.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나왔다니 반가운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까지 이용 가능한 카드로 지난 6월 21일 서울 등 수도권 추가 개통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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